안녕하십니까
굉장히 오래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피식대학 이라는 명문대에
재학중인 용쥬르이용주
학우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이 글은 예전 티스토리
이용중 수많은 오류들로 인해
극심한 서터렛서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손을 놓아버린 나에게
다시 티스로리를 시작 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해보는 포스팅 이므로
다소 연관성이 없다거나
아무말 대잔치인 점
너그럽게 양해 바랍니다


이거슨 유튜브 업로드 용으로
회사 복도좀 찍으려고 했는데
뒤따라 오던 두 직원들을
확인하게 된 후 황급히
종료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었던
실패한 동영상 촬영이 되겠다


흐린날의 점심시간
비 올것 같아서 우산 가져가면
비가 한방울도 안오는데
안오겟지~하고 안가져 가면
희안하게도 장대비가 내리는 매직


조카와 놀아준 것도 아니고
옆에 있었을 뿐인데
어느샌가 붙어있는 스티커들


가끔 너무 땡기는
달달한 과일생크림 케이크
물론 사진만 찍고 내 최애
피자빵과 소세지빵 사옴


출출해지는 시간이면
망설이지 않는다
몸뚱이가 원하는대로 움직일뿐


부족하다면 연료를
다양하게 더 채워주도록 한다
간만의 티스토리 포스팅은
사진 사이에 글쓰는 공간
만드는 터치가 조금(많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예전의
사진 업로드에 관한
오류들은 고쳐진 것인지
이 글을 업로드 해봐야 알겠지만
다음 포스팅도 자주는 아니지만
업로드 할 일이 있기를

아이폰에서 어플로

포스팅하고는 했는데

며칠전부터는

글 다 작성하고

사진첨부하고

등록하기만 누르면

사진 잘 처올라가다가

꼭 마지막장에서

오류나서 다 날라감

정말이지 뚜껑열리는 일이다

어플 업뎃이 2년전이던데

운영을하겠다는건지 뭔지

어플 뭐하러만들었지 이럴거면?

안드로이드는 어떤지 모르지만

아이폰에서 이거쓰느니

네이버 어플이 훨씬

작성하기도 편하고 좋다

개선좀 해주라 제발 쫌!!

오늘은 쉬는날

이제 여름이라고 엄청 덥다

저녁 6시쯤 집을 나서서

두시간정도 산책했는데

넘 더워서 얼굴 빨개지고 땀나고

엄청난 갈증이 밀려온다 ㅋㅋ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맥주 사서 샤워하는 동안

냉동실에 재워두기 ㅋㅋ



샤워 마치고 저녁겸

피자돈가스 데워놓고

냉동체리도 꺼내본다



올리브처럼 씨가 빼져있어서

먹기 넘나 편한것 ㅋㅋ

시원하게 맥주 한잔

벌컥벌컥 들이키니

더위와 갈증이 한방에 해소!!



원래 맥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무더운 여름날이면

곧잘 생각나고는 한다 ㅋㅋ

맥주좀 쟁여놔야겠다..

덥지만 산책고 하고

쉬는날이라 좋았던 오늘 하루 ^0^

어제 그저께부터

바람이 무슨...

정신줄놓은것처럼

미친듯이 불더니

퇴근하고 창문 난간 확인해보니

애들이 쓰러져있었어요 흑흑

넘나 맴찢...

안그래도 어제부터

야들 잎파리가 하얗게 물들어서

병걸린건가 싶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날씨까지 이상해져서...

황급히 방안으로 옮겨두고

흙이 말라있어서 물도 주고

사진 찍어봅니다...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

새식구가 늘었어요!!



시장에서 대파 한단을 샀는데

혼자사는 나에게는

넘나 많은 용량인것..

끽해야 라면에 한줄기 넣어서 먹는데 ㅎㅎ



뿌리가 있으니

어떻게는 자라려면 자라겠지

싶어서 네분만 모셔봤습니다

자라주라 제발



연약했던 이녀석도

바깥에서 비바람에

마음고생좀 하더니

여들야들하던 잎이 두꺼워졌서요

사춘기쯤 되려나...?

시련을 겪으며 강해지는 중 ㅋㅋ



맴찢...

잎파리가 하얘지더니

노랗게 시들어가는중인

방울이드류ㅠ



왜구래 도대체ㅜㅜ

뭐땜에 아픈건 말을 해라고 ㅠ



브로콜리도 시들시들..

이러다 한날 한시에

다들 떠나는건 아니겠지....



그 와중에도 한 녀석은

브로콜리를 키워내고 있었습니다

힘든 환경에서 자라나는게

기특하기도 하고 싱기방기..

먹을줄만 알았지

자라는건 처음보는지라

대견하고 애틋하네여 흑흑



저번에 처음 핀 꽃은

제거해 주어야 잘 자란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한송이만 피었네요



다른녀석도 한송이만

겨우 핀듯한데 당췌

뭐가 문제인거냐... ㅜㅜ

괜히 제거했나 싶기도 하고..

알수없는 죄책감이 듭니다



씨앗친규들 중에서는

골드메리가 가장먼저

고개를 빼꼼 내밀고 인사하네요

제작년에도 시도했었으나

세달을 정성들여 키운결과

엄마가 보시더니

이거슨 쇠비름이라는 잡초라며..

물론 잡초도 열심히 키운이상

여느 식물들과 다를바는 없었지만

뒤통슈를 가격당한듯한 충격이 ㅋㅋ

이번엔 부디 골드메리가 맞기를 기도하며

나머지 친구들은 언제 싹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바람이 덜불어야

다시 내놓을텐데....

이 미친 날씨야 ㅜㅜ

우리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라구

이미 지금도 힘든 아이들이다

이 악마야ㅜㅜ


누군가에겐 그저 식물

혹은 풀떼기일 지언정

나에게는 넘나 소중한 칭규들 :)

조금만 참오주라

잘자라쥬라 나도 노력할게


따끈따끈한 봄날이 왔어요!!

집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자주 구경다니고는 하는데요

봄이라 그런지 각종 모종들을

다양하게 팔고있더라구요!!

비록 화단은 없지만 흑흑

창가 밖에 화분을 놓을수있게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서

바깥에서 키우는 효과를

볼수있을것 같아서

모종을 구입했답니다 ㅋㅋ

방울토마토 3개 이천원

브로콜리 5개 천원

가격도 저렴!!!



분갈이 하기전에 바깥에 나뒀더니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휙휙 쓰러집니다 ㅜㅜ

다이소에 가서 배양토 겟!!!



저는 각 1개씩만 키우고

나머지는 엄마가 키워주실거라

한개씩만 심어줬어요

다이소에 간김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꽃양귀비

세가지 씨앗도 구매해서

왼쪽 빈공간에 심어줬슴미다 ㅎㅎ

제작년엔 실패했었는데

올해는 성공하려나 ㅎㅎ



방울토마토에 처음으로 핀 꽃은

제거해 주어야 더 튼튼하게

자란다고 하여서 마음이 이프지만

과감하게 똑 똑 띠어줍니다..


과연 앞으로 잘 커줄기

기대 반 걱정 반... ㅎㅎ


가족들 간만에 모여서

엄마한테 조카들 맡기고 ㅋㅋ

가경동 홈플러스 나들이!!

저녁에 뭐먹을까 하다가

월남쌈 먹은지가 오래되어서

새우랑 크래미랑 채소들 겟하고

월남쌈 바로 구매합니다 ㅋㅋ

재료들 썰기만 하면 되서

간단하고 맛있는 월남쌈!!



피망이랑 양파는

꼭 들어가는게 올다고 생각 ㅋㅋ

사과도 한두개 넣어서 먹으면

달달하니 칠리소스랑 땅콩소스랑도

잘어울리고 좋은거같아여 :)



욕심나서 자꾸만 커지는

월남쌈 ㅋㅋ 터지면 안대에



다년간의 노하우로

나름 이쁘게 잘 만든듯..?!??!? ㅋㅋㅋㅋ



요거슨 조카님들께서

저녁엔 치킨이 드시고싶다하여

맵지않은 양념이 있는

순살치킨을 시켜드렸습니다 ㅋㅋ

월남쌈에 치킨 조합도

의외로 맛남... 크흡

뺏어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우보다는

크래미 넣어먹는게 제일 맛났어요 ㅋㅋ



봄이라 무심천에 벚꽃도 구경하고

기분좋았던 봄날 :)

잠 안와서 끄적끄적..

청주에는 요 며칠

한파와 함께 삼일정도

계속 눈이 왔어여 :-)

쌓인 눈을 보고있자니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던 거시와요...



조그마하게 만들었지만

날씨가 워낙 추워서인지

저 두덩이 만드는동안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졌...

나뭇가지도 쪼끔만

빌려(?)와서 장식해줍시다 :-)

헤헿



끄앙아아아아아아아앙ㅇ...

녹지 마루요....

표정도 슬퍼짐 ㅜㅜ



산책하다 발견한

소주병 트리 ㅋㅋㅋㅋ

분발해서 도전해볼까나!!!



하얗게 쌓인 눈길이

예뻐서 기분은 좋았지만

너무 미끄러워서 ㅋㅋㅋㅋㅋ

이승탈출 하지 않도록

주머니에서 손 빼고

걷도록 하세여 ㅋㅋㅋㅋ


희희...

미니오븐이긴 하지만

전자렌지에 돌렸을때랑은

확실히 다른 식감과 향기!!

오늘은 혼술용이긴 하지만

미니오븐을 활용해서

안주를 연성해보겠습니당 ㅋㅋ



일단 완성샷부터 ㅋㅋ

혼자라 너모 외로웠지만

그럴수록 더 이뿌게 드세요 ㅎㅎ



오븐용 트레이에

종이 유산지 깔아주고

재료 그냥 올리기만 하면 됨!!



혼자 먹을거라

종류는 다양하게 조금씩 올리니

남는게 더 많은건 함정 ㅋㅋ



다 피료엄쒀!!!

소금 & 후추 & 올리브오일

이 세가지면 준비 끝!! :)



같이 먹을 샐러드도 준비!!

양상추랑 방울토마토, 양파에

발사믹식초랑 레몬즙이면

세상 간단한 샐러드 준비 끝!!!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고

기다림의 시간....



따란~!!!!

비주얼 이쁜거 인정? ㅋㅋㅋㅋ



바나나 상태 무엇...?!?!!?!!

몽키바나나는 나중에

꺼내기 몇분 전에 넣으세여....



하지만 새우는 훌륭했지

훗..!!!

비주얼은 사실...

파슬리 가루가 열일하는듯 ㅋㅋ

여러분!!!!!

파슬리가루 꼭 구비해두세요!!

기냥 뿌리기만 해도

비주얼 살아나는 마법가루 ㅋㅋ



쐬주랑 같이..

미니오븐 앞으로 바빠질듯 ㅋㅋ

베이킹은 귀찮지만

한번에 재료 넣어두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미니오븐으로 요리하기 강추!!!



원래 예전에는 명절 되면

버섯전 깻잎전 배추전 멸치전 동그랑땡에

육전 고추전 꼬지전 등등

가지수 기억도 못할만큼 여러종류를 했었지만

매년 지날수록 늘어나는 귀차니즘 ㅋㅋㅋ

간단하게 세가지만 했어영 :)


동그랑땡은 생고기 넣은거라

오래 익혀야되는데 지꾸 타서 애좀 먹었어여 ㅋㅋ


아삭하니 간장찍어먹으면 존맛인 애호박전


느타리버섯 잘게 찢어서 맛살이랑 채소

몇가지 섞어서 만드는 간단한 버섯전!!!

이것도 식감이 넘 좋아여 ㅋㅋ 버섯조하!!


손이 제일 많이갔던 동그랑땡 ㅠㅠ

재료 다지는것도 힘들고 ㅠㅠ

하지만 맛은 쵝오...(뿌듯)



부치기 전에 나열해논갓도 이쁘넹 ㅋㅋ

물론 더디게 줄어들어서 쫌 미웠음 ㅋㅋ

다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추하셨기를 바래여!! :)

오눌은 분식 위주로
준비해본 집밥입니당 ㅋ

걍 좋아하는거 한방에
다 해봄 ㅎㅎㅎㅎㅎ


이거슨 계란찜 아니구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구운
콘치즈 ㅎㅎㅎㅎ

콘치즈는 마요네즈랑
설탕 치즈만 섞어서
200도 오븐에 5분 예열하고
5분 돌려준거치곤
비쥬얼이 이쁜듯...ㅋㅋ
(근대 계란찜 같....)


매운오뎅 혹은
매운어묵은
떡볶이 하는김에
그 양념에 매운맛만
첨가해주면 되는데

저는 워낙 캡사이신
좋아라해서 소량만 넣었어요^^


떡볶이는...

혼자 먹을때는 진짜
존맛탱인데...
기준이 1인분밖에 못하는건지 ㅜㅜ

매번 실패..

무려 백종원의 떡볶이
레시피를 따라했으나 실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실퍄하는게 더 어렵겠네요...
내손은 똥손인가봉가 ㅋㅋ


그랴두 후식으로
상콤하게 딸기 먹으면서
그나마 잘했다고
스스로 위안....ㅜㅜ

요리하기 넘나 어려운것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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