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하늘다리 둘레길 나들이

가볍게 산책하고싶어서

점심먹고 급 진천행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막

걷고싶어지는 날이다

​

인공폭포가 있지만

이 날은 볼수가 없었다

더 더워져야 볼수있는건가 ㅜㅜ

​

전날 비가 와서

물도 불어있고 흙탕물...ㅋ

그래도 물소리가 시원해서 좋았다

사진에는 별로 없어보이는데

사람 짱많았음 ㅋㅋ

오랫만에 방문이었는데

주차장이 점점 넓어지는듯 ㄷ ㄷ

​

농다리 건너서 계단과

약간의 언덕을 지나면

하늘다리가 있는 산책로가 나온다

이날은 아카시아꽃이 만개했는지

사방에서 아카시아 꽃향기가 ㅎㅎ

향기롭고 기분좋은 산책길

​

이것도 아카시아같있는데

핑크색이라 완전 신기방기!!!

아카시아 맞나 근대????

​

아카시아 엄청 많았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 ㅜㅜ

​

찍겠다는 의지 ㅋㅋ

사람들 넘 많아서

한적하게 즐기고싶었지만

나름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ㅋㅋ

시끌벅적 한것도

나름 괜찮았다

​

폭폭 위쪽의 정자도 가봄 ㅎ

가파른 길이라서

잠시 호흡곤란이 왔으나

평소에 운동을 전혀

1도 안했던걸 반성해본다

​

​

위에서 본 하늘다리쪽 모습

잔잔하니 마음이평온해진다

​

농다리쪽은 흙탕물 ㅋㅋ

고속도로에 차들은

어디로 가고있는걸까나


오랫만에 흙냄새 풀냄새

물냄새 새소리 듣고있자니

눈과 귀와 코가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평온한 이느낌 너무 좋다 ㅋㅋ

이제 더워지면

산책도 못하겠지....

​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천 농다리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그때 방문해보는것도

좋을것같은데 난 못갈것 같아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