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을 마음먹고
가볼만한곳 찾다가
이것저것 검색해서 알게된
군산 철길마을^^
예쁜 벽화가
잘 찾아왔다며 맞이해주네욬ㅋㅋㅋ
사실 처음에는
바로옆에 쌩뚱맞게
아파트가 있어서 ㅋㅋ
너무 이질적인 느낌도 있고..
인터넷에서 본거랑 너무 다른거 아니야!!
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는데
막상 철길마을로 들어가보니
이곳만의 매력이 있는건
분명하네요...^^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에서도
나왔던 장소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심장이 두근두근...♥
잔망스러워...!!!
아기자기한 소품들
넘나 취향저격인것 ㅜㅜ
다 겟하고 싶었으나
제 지갑이 지금 많이 아파서...
(또르르...)
정겹게 느껴졌던
연탄들과 배추..(??)
많은 사람들이 오갔지만
이미 익숙한듯
살짝 귀찮아 하는듯한 길냥이 ㅋㅋ
중간중간 옛날교복도 대여해주고
사진도 직접 찍어주시더군요^^
인생샷 찍어주시나요 ㅋㅋ
연탄불 피워놓고 추억의 과자인
쫀디기랑 쥐포도
직접 구워먹을수 있어서
좋았스빈당♥
데이트코스 찾으시는 중이라면
철길마을로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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