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으로 떠난 여행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맛집이라며 추천해줌
첨들어보는 뭉티기 ㅋㅋ
처음보는 낯선 비주얼
육회도 아닌것이
육사시미도 아닌것이
뭉텅뭉텅 썰어서
뭉티기라고 불리는듯
쫀득쫀득한것이
식감이 찰지고 좋구낰ㅋㅋ
배추전이 나왔는데
겉에 파란부분이라 그런지
쓴맛이 강해서 안먹음
사실 뭉티기는 육회맛인데
진짜 비법은 이 소스인듯
분명 어디서 맡아본듯한
향과 맛인거같은데
이거 찍어먹으면
진짜 대존맛임 ㅜㅜ
고추기름에 다진마늘이
들어가있는데 육회랑
환상의 조합인거시다...
이거 먹으러 또 안동가야지 ㅜㅜ
여름에 가면 타죽을것 같은
불바다같았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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