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영덕간에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고 해서
무작정 영덕으로 출발!!

....은 네비 찍으니까
시간 단축은 고사하고
예전 고속도로가 더 빠르다며
그 길을 안내해줌....ㅜㅜ


영덕하면 대게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여기저기
대게 모양의 조형물들이
여기가 영덕이라며 마구 존재감 나타내주고 ㅋㅋ



다리 입구에서 주차장까지만
한시간 걸림 ㅋㅋ

아직 축제철도 아니라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호객행위를 무사히 뚫고
어시장으로 들어가봅니다

​​​​
요기는 건물 내부인데요
여긴 대게랑 킹크랩만 있네요..?

밖의 재래시장으로 가봅니다


여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바구니당 얼마 이렇게 팔더군요

여기서 회떠서 초장집으로 갑니당 ㅋ



오징어랑 숭어랑 고등어랑 광어
이렇게 한마리씩 사왔어요!!

자리세 천원에 초장값 이천원
성인 두명이라 육천원!

진아수산 이라는 초장집에 갔는데
들어갈때 쳐다보더니 그게 끝 ㅋㅋ

사람 많고 바쁜건 알겠는데
몇십분 기다리다보니 딥빡이...^^

회는 존맛탱입니다 ㅋㅋ
특히 왠지 더 맛난던 오징어회!!



대게 드시는분은 찜비
따로 받는다고 하네요 ㅋ


영덕..
앞으로 올 일은 없을것같...





언니님께서 하사해주신
타르트입니다...

비주얼 대박 ㅜㅜ
보기만 해도 맛있을것같은
기운이 느껴진다....!!

에그타르트로 괜히
한번 꺼내서 찍어보고....ㅋㅋㅋ


에그/크림치즈/초코/딸기생크림
그냥 접시에 놓기만 해도
이쁘쥬? ㅋㅋ


비주얼은 역시
딸기가 최고인듯 ㅋㅋ

단면도 사랑스러웡 ᵒ̴̶̷̥́·̫ᵒ̴̶̷̣̥̀



금천동에 있다고 하니
다음번엔 꼭 방문해서
타르트들 다 털어오겠습니다 ㅋㅋ

지나친 음주후에 찾아온
급 공복감...ㅜㅜ

원래는 집 근처라 자주 갔었는데!!!

이사하고나서 못간지
어언 삼년쯤...

매번 생각만 하다가
근처에서 술마신 김에
피자스쿨로 ㅋㅋㅋ

내가 제일 애정하고 애정하는
피자스쿨의 나폴리피자


하..
비주얼만 봐도
내가 아는 그 맛이 느껴진달까...


박스도 예전 그대로군 ㅋㅋ
이게 몇년만이얔ㅋㅋㅋㅋㅋㅋㅋ

씐나!!!
매우 씐나!!!!


역시나 존맛입니다 ㅜㅜ

저 노란 소스가
허니머스타드인것 같기는 한데
정확하는 모르겠지만

달달한거 안좋아하는
내 입맛에도 취향저격 ㅜㅜㅜ


개졓아...ㅜㅜ
넘나 행복한것 ㅜㅜ




오래오래 이 자리를 지켜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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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다가
추우니까 뜨뜻한거!!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동태찌개 먹으러갑니다 ㅋㅋ

봉명동에 은근 맛집 많은거
나만 몰랐던듯...??ㅋㅋ



양푼에 나와서 그런지
더 맛있어보이네요^^

초록과 빨강의 조화가 아름답쥬ㅋㅋ



동태살 발라서
생김에 싸먹어도 존맛 ㅋㅋ



국물도 얼큰한게
술을 마시는데 ㅋㅋ
바로바로 해장되는 느낌 ㅋㅋㅋ


이 사진은 찍은 기억이 없는데
왜 나의 휴대폰에 있는건지...??



그 유명하다는 대명닭도리탕
바로 옆집이니 찾아가기는 너무 쉽겠쥬?ㅋㅋ


날씨 풀리기전에
얼른 가야합니다!!

추울때 먹어야 더 맛있으니깐!!ㅋㅋ


비가 추적추적..

비가 오다가 눈으로 바뀌는!!!
그 순간을 직접 봤어요!!!

넘나 싱기방기한것..✦‿✦

추우니까 고기먹으러 가쥬 ㅋㅋ

오늘은 봉명동 흑돼지 전문점인
힐링캠프!!

사실은 참치 연어회 전문점인
아노참치 갔다가

단체손님 들어와서
재료 없다고
거절 당해서 돌아다니다가
급 발견하고 갔쥬 ㅋㅋ



왠지 휑해 보이는 불판 ㅋㅋ

그러나 여기는
오픈행사로 인해
넘나 혜자스러운것...

흑돼지 전문점이라는데
회랑 조개구이 나옴 ㅜㅜㅜ


회!!!
육회!!!!
굴구이!!!!
조개구이!!!


참치회랑 연어회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여기서 회먹고 다 잊음 ㅋㅋㅋ

존맛 ㅋㅋ

개졓아 ㅎㅎㅎㅎㅎㅎ




일케 고기랑 조개 같이
구워먹고 ㅎㅎ


도시락 시켜서


이케이케
쉐킷쉐킷 ㅋㅋ

쥰나 마시쪙!!!!ㅋㅋㅋㅋ



왼쪽에 정육점 코너처럼
고기 골라서 사다가
구워먹는거예요 ㅋㅋㅋ

회식장소로도 좋을것 같네요~^^


늦게가면 종류가 다양하지않아여 ㅜㅜ

언능 무브무브!!

당장 움직여야합니다 ㅜㅜ


힐링캠프 기억하겠어 ㅋㅋ




​​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칼바람이 따귀를 후려치지만

집에있기 심심하니
밖으로 나갑니다 ㅋㅋ

인터넷으로만 영접했던
빽다방과 명랑핫도그!!!
다내꺼.. 후훗 ( •̀.̫•́)✧

성안길 롯데시네마 1층에
나란히 입점해있어서
명랑핫도그에서 대기표 받아놓고
빽다방으로 가서 또 주문하기 ㅋㅋ




개인적으로 녹차라떼
엄청 젛아하는데요!!

가격대비 양과 맛에서 절대
다른 비싸기만 한 브랜드에
절대로 뒤처지지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출출하니까
사라다빵으로 ㅎㅎ


넘나 기대되는것 ㅋㅋ
둑흔둑ㅎ....


ㅋㅋ 뭔가 풍성하고 묵직하긴 하지만
오이나 채소가 거의 안보여서
아주 쬐에에금 실망할뻔...ㅋㅋ

맛은 감자샐러드 맛이고
제 입맛엔 찌끔 달았어요 ㅜㅜ



다음은 인터넷에서
핫하디 핫한 명랑핫도그 ㅋㅋ


체다치즈랑 먹물치즈입니당 ㅋ
먹물은 윗부분만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다음엔
오리지널 모짜렐라로 먹는걸로 ㅜㅜ
먹물맛 안나유 ㅜㅜ

체다는 체다치즈맛 많이나요 ㅎㅎ

물론 파우더랑 소스를
듬뿍 뿌려서 그런것도 있지만ㅋㅋㅋ

추운 날씨에
한입 베어물으니
따뜻한 김과 함께
쭈욱 늘어나는 치즈맛이
넘넘 행복했답니당 ㅋㅋㅋ






나가서 먹는것도
맨날 똑같은곳...
메뉴는 많지만 뭔가 지겨웡..ㅜㅜ

점심메뉴 검색하다
사직동 배달음식 쳤더니
블로그에 두군데 정도 나오더라구요!!

긴가민가 했지만
매일 같은곳 가느니
실패하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첫 주문을 해봅니당 ㅋㅋ



쫄면 시켰는데
돈가스도 오넹 ㅋㅋ

사직동의 김우동인데
처음엔 용우동 따라한거냐 뭐야 했는데 ㅋㅋ


항상 같은 메뉴의 점심식사에
불만족스러웠던 직장인들은
김우동에서 드셔봅시다 ㅋㅋ


걍 평타치는 맛인듯 하지만
항상 같은 메뉴에 지쳐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ㅋㅋ




모든 매뉴에
돈가스가 오는 혜자스러운곳 ㅜㅜ

​​

김치랑 단무지는
그냥 저기에 줄법도 한데
하나하나 일회용 용기에
담겨오는것에 감동...(•ө•)♡

돈가스 소그는 엄청 묽은 편이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글고 칠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메뉴 구성이 전혀
모자르거나 아쉽지 않네요 ㅜㅜ


무엇보다 샐러드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고
비주얼이 훌륭해서...크흡 ㅋㅋ

앞으로 자주 시켜먹게 될것같은
사직동의 김우동..^^

엄청 추운날
먹기위해 길을 나서봅니다 ㅋㅋ

오늘 방문할곳은
해물찜, 해물탕, 아구찜등
해산물을 주로하는
봉명동에 위치한 원해물찜입니당 (•ө•)♡

봉명중학교 뒷편에 있구요
생긴지 20년+@ 라고 하니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만큼
맛은 자신있으실듯...^^



저희는 셋이서 중자 시켰는데
처음에 나온거 보고서
우와~~ 넘 많은거 아냐?
어떻게 다먹지 ㅋㅋ
남으면 포ㅋ장ㅋ 해가자 ㅋㅋ
라는 경솔한 발언을 한 나에게
꾸중을 해봅니다...(❁´▽`❁)


김이 모락모락 ㅋㅋㅋㅋ
사진이 안찍히잖앜ㅋㅋㅋㅋㅋㅋ

오징어도 통으로!!
문어 다리도 통으로!!
홍합, 가리비, 꽃게, 미더덕,
새우, 소라, 곤이 등등

여러종류의 해물이 팍팍
들어가있어서 나도 흐뭇◟̊◞̊
내 뱃속도 흐뭇◟̊◞̊




물론 밑반찬도 잔뜩 ㅋㅋ
세발나물 샐러드가 상큼하니
입맛 돋구기엔 따봉^^



그 많던걸ㅋㅋㅋㅋ
다 먹고 밥까지 2공깈ㅋㅋㅋㅋ
또 쳐묵쳐묵ㅋㅋㅋㅋㅋ





남으면 포장해서 가겠다던
아까 그 많던 해물찜의 최후...^^



배터지게 먹고 나와보니
너무 예쁘게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덕분에 다음날 차는 이렇게...ㅋㅋ
예쁜 쓰레기...^^






끝!!






주말 내내 미친듯이
먹기만 했는데
왜 또 나의 위장은
피자를 원하는가....( °ټ°) 츄릅


18인치의 엄청난 크기!!
저는 폭탄토핑으로 주문해봤는데요

여러가지 토핑이 폭탄처럼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폭탄피자인가봉가 ㅋㅋㅋ


한조각이 접시를 튀어나가는 크기 ㅋㅋ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토핑이
섞여서 들어가있다보니
조화롭게 섞인 맛이 아니라
제각기 마이웨이하는듯한..( •́ ̯•̀ )


그래도 피자니까..









오늘은 삼겹살이 땡기니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고기집으로 가봅니다


​배고파서 격한 검색결과
봉명동에 위치한 막바우로 결정!!


날이 추워 손시려웠는데
숯불에 손을 녹여줍니다



네모 반듯해서 안정적이었던
삼겹살&항정살&목살


나의 배는 너무 고픈데
천천히만 익어가는
너가 너무 원망스러워...


춥지만 시원하게 쏘맥 한잔
배고프니까


파절이랑 먹어도 맛나지만
굵은소금에 찍어먹는것도 존맛^^


껍데기는 그냥 먹는것보다
구워먹어야 진정한 맛을 알수있쥬 ㅋㅋ

두부김치는 좋았으나
그냥 김치가 없는게 아쉽...ㅠㅠ


뜨끈한 된장찌개 후루룩 마셔주면
몸이 사르르 녹는것이
넘나 맘에 드는것...^^


불판이 아니라
직화로 굽다보니 아무래도
탈까봐 자주 뒤집어야되서
손은 많이 가지만
그만큼 플러스되는 맛인듯 ㅋㅋ


퇴근후에 먹는건 0칼로리
맛있게 먹는것도 0칼로리


이래저래
오늘도 그냥 건강한 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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