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지나친 과음은

간절하게 해장을

울부짖게 만들어주죠

좀 덥긴하지만

얼큰한게 절실한 점심



해장용 수제비의 올바른 예.jpg



넘나 푸짐하게 잔뜩 나오는것!

날이 더워서 끓이면서 먹기가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남


수제비 기다리는동안

보리밥도 나와서

초장넣고 슥슥 비벼먹음


기본 양념장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새콤한 맛의 지고추

하나는 해장용 매콤한 양념장

난 당연히 둘다 ㅋㅋ

국물에 풀고 마시면

진짜 해장 끝판왕으로

다시 태어나는 맛인거임ㅋㅋ



칼국수나 수제비 먹을때

빠지면 섭섭한 겉절이!!

여기 겉절이 너무 맛남 ㅜㅜ



커다란 크기의 김치맨두 ㅋㅋ

수제비만 먹기 허전해서 시켜봄



파는 만두는 보통

집에서 만드는거랑 맛이

차이가 확 나는데

요기 만두는 딱!!

집에서 만든 그 만두의 맛임

밖에서 느껴보는

엄마의 손맛 ㅋㅋㅋㅋ


가격도 착해서

종종 오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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