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시간에 메뉴 고르는것도
일인거같아여....

원래는 연게소문에 가서
간장게장 먹으려고 했는데

왜때문에 내가 가는날이
내부 인테리어중인거쥬 ㅋㅋㅋ

그래서 산남동의 시골애로
목적지 급 변경 ㅠㅠ


크아 ㅋㅋ
비주얼 깡패넼ㅋㅋㅋㅋ


낙지덮밥을 시키면 이렇게
대접에 밥이 나와여!!!

왜냐면....ㅋㅋ


이렇게 같이 나오는 반찬들과
낙지볶음을 넣고 비벼먹으라고 ㅋㅋㅋ


청국장도 같이 나오는데
왠만한 전문점 못지않게 맛있어요 ^^

낙지볶음은 불향도 확 나는게
짜지도 않고 막 탱글탱글한게

무한 밥도둑 ㅋㅋㅋ

다 먹어서 없애줄테다 ㅋㅋㅋㅋ

처음 가본곳인데 다음에 꼭
재방문 하고싶어지는 맛이네요 ㅋㅋ

점심메뉴 뭐먹을지 고민되시면
여기도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영...^^​




여름엔 뭐니뭐니해고 역시
냉면이 찡짱맨!!!!

봉명동의 오래된 맛집인
원산면옥에 왔요!!!

동네에 있고 계절 상관없이 오다보니
이정도로 사람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대기표 6번받고 오는순간
순식간에 19번까지 늘어나더군요 ㅋㅋㅋ


여름엔 시원한 냉면이 젤 좋쥬 : )


원산면옥의 큰 메리트는
냉면을 시키면 나오는 만두!!!!

두당 내게씩 나오는거같네여
개꿀^^


밥먹고 시간이 남아서
커피숍에서 마신 아메리카노와
민트초코라떼


빨대가 무려 하트모양 ㅋㅋㅋ
넘나 사랑스러운것 ㅋㅋ

입에 물었을때 뭔가 이상해서
다시보니 하트모양 ㅋㅋㅋ
두개 해서 칠천원 조금 안나왔어요!!

커피숍 이름은 기억 안나는게 함정 ㅜㅜ

분명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만...?
왜때문에 술을 마시고 있는건가요 ㅋㅋ


고기다아 고기 ㅜㅜ

오랫만의 고기에 정신을 잃은건지
고기=술 이라는 공식때문인건지 ㅋㅋㅋ

반주로 각 1병씩 깔끔하게 ㅎㅎ


상추랑 갓담근 열무 물김치


유난히도 새빨갛던 파무침(존맛)


2인분인데 많게 느껴졌어요 ㅎ


고기 시키면 같이 나오는 간장소스!!

청주에서만 이렇게 간장에 적셔서
고기를 구워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청대 콩가루삼겹살도 이렇게 나오던대 ㅋㅋ


귀찮으니 한방에 때려넣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잘 익으면 기름빠지는곳에
젓가락으로 구멍뚫어서
ㅎ기름도 한번에 빼주면 개이득 ㅋ


구워서 먹다가 파무침이랑
김치넣고 양념고기로 갈아타줍니다 ㅋㅋ

원래 이거 먹고 밥도 볶아먹어야
제대로 코스 즐기는건데
넘 배불러서 못먹었어욬ㅋㅋㅋㅋ

언제가도 항상 만석인
우암동의 봉용불고기 ㅋㅋ

간만에 먹으니 넘나 꿀맛인것 ㅜㅜ

점심먹으러 밖에 나갔더니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따갑게 느껴질 정도네요.... ( •́ ̯•̀ )

하지만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
다시 기운이 날거라며
밀면먹으러 가봅니다 ㅋㅋ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와글와글... ㅋㅋ
줄서서 기다리는건 힘들지만
이렇게 음식이 나오면
너무 행복해지죠 >_<


요렇게 겨자소스 둘러주고
흡입하시면 됩니당 ㅋㅋ

모밀과는 다르게 쫄면같은느낌?
육수는 냉면육수랑 맛이 비슷했는데
면이 달라서 그런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육수 살얼음있어서
면 먹다라 후루룩 마시면
속까지 시원시원...^^

더운날엔 역시 시원한 음식이 짱인듯 ㅜㅜ


메뉴는 밀면/비빔밀면과
만두/메밀꼬치우동이 있네요

다음엔 꼬치우동과 만두에
도전해보기로 ㅎㅎ


내덕동 시영아파트 부근에 있다가
이쪽으로 확장이전했다고 하네요^^

여기 옆집에 초계국수도 맛있는데...ㅎㅎㅎ





어제의 지나친 과음으로
쓰린속을 부여잡고 출근을...ㅜㅜ

머리속엔 점심때
해장을 해야겠다는 생각뿐!!

해장엔 뭐다???

복지리 먹으러 우암동에 위치한
싱그레복집으로 고고!!

사실 몇면전에 한번 와보고
오늘이 두번째 방문...ㅎㅎ

전엔 맑은탕을 먹어보았으니
오늘은 복 매운탕으로^^


우왕...
살 토실토실한거보소 ㅜㅜ


처음에는 콩나물과 양념장이
올려져서 나오는데 계속 끓이다가
서빙하시는분들이 양념장에
콩나물만 건져서 찜처럼 먹을수있게
따로 준비해주시네요^^


밑반찬이랑 나오는 오른쪽의
미나리는 콩나물 건져낸다음에
냄비에 넣고 살짝 끓여서
드시면 됩니당 ㅎㅎ

특유의 새콤한 맛이 나면서
국물 마시다보면 쓰린속을
잊은채 다시 소주가 생각이
나게되는 위험한 음식입니다 ㅜㅜㅋㅋㅋ


이렇게 돌솥밥에 해주시는데
밥은 따로 공기에 담아주시고
남은건 물 부어놨다가
숭늉으로 반찬이랑 먹으면
존맛.... ✧ʕ̢̣̣̣̣̩̩̩̩·͡˔·ོɁ̡̣̣̣̣̩̩̩̩✧

해장 끝 ㅋㅋㅋ

전주 한옥마을만 오면

왜 나의 식욕은

사그러들지 않는가....ㅋㅋ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못보던게 생겼군요!!


참새방앗간의 꼬리치는 랍스타



첨보는거라 사먹어봄 ㅇㅇ



늘 사람많은 한옥마을 ㅜㅜ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길게만 느껴진다아................



철판에 버터랑 굽다가

치즈올려서 오븐에 한번 더

구워서 나오는듯??


랍스터 양이 적으니

이것저것 같이 나오네요 ㅋㅋ





감자로 돌돌말아서 튀긴 새우

칵테일후르츠

감자튀김, 콘옥수수



날이 더우니 크림맥주랑 같이 ㅎ


개인적으로는 많이 달았고

저 갈색소스 맛이 너무 강해서

랍스터맛이 안느껴져요 ㅜㅜ


감자튀김을 먹어도

새우를 먹어도

랍스터를 먹어도

다 한가지맛처럼 느껴짐 ㅋㅋ

걍 소스맛 ㅋㅋㅋㅋ큐ㅠㅠ



이미 아시는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곳이쥬 :)


성안길 중앙공원 옆쪽에 위치한

청송통닭/삼계탕



배고플때 찍는 사진은

매번 초점이 나가는듯 ㅜㅜ

맘이 급해져서 그런가봉가 ㅋㅋ


커다란 뚝배기에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지만

다들 1인 1닭정도는 가뿐하잖아여...?

ㅋㅋ



소금에는 후추를

챱챱 뿌려주고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닭이랑은 김치가 짱인듯 (따봉)



발골(?)작업을 끝내고

국물에 살코기 넣고

찹쌀밥도 넣고

이제부터 편하게 식사시작 ㅋㅋ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넘나 맛난것 ㅜㅜ


먹고나니까 몸속 깊은곳에서부터

올라온 땀들이 쫙 빠지는 느낌 ㅋㅋ

(아재스멜 폴폴)


초복 / 7월 12일

중복 / 7월 22일

말복 / 8월 11일


이라고 하니까

다같이 복날에 몸보신 잘해서

오래오래 살아보아요.......





요새 핫하다는 도쿄빙수!!

언니가 요기 맛있다구해서

언니랑 동생이랑 다같이 출동 ㅋㅋ



토마토빙수!!!

하... 비주얼 넘아 이쁜것 ㅋㅋ

메뉴판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녹차빙수 커피빙수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짱구 만화에 나오는

짱구떡도 있는뎈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밥먹고 간거라 걍 패스

(근데 궁금하긴 궁금......)



위에는 후추로 추정되는것이

뿌려져있었고 저 맨 위의

토마토의 식감은 뭔가...

쫄깃쫄깃(?) 합니닼ㅋㅋㅋㅋㅋ

설탕에 절인건지 뭔지

달달한데 요상하게 쫀득한것 ㅋㅋㅋ



(괜히 여러장 찍어보기)





내부 인테리어도 흰색과

빨강색을 포인트로 잡아서

아기자기한게 이쁘더라구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달력 ㅋㅋ


성안길 입구에서

청소년광장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오른쪽에 있구요


단맛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시니

주문시에 참고하세요^^
















더울땐 시원한거!!!!!!

근데 맛있고 시원한거!!!!!ㅋㅋ


학천탕 근처의 오래된 모밀집이라는

중앙모밀 식당에 가보기로합니당

유명하다는데 왜때문에 나는 

오늘 처음 알게되었는가..ㅂㄷㅂㄷ


점심때 가서그런지

가게 밖으로 줄이 막 엄청길었어요.....ㅜㅜ


메뉴는 모밀/우동/짜장면

이렇게 세가지 이지만

모밀집이니 당연히 모밀로 ㅋㅋ



일단 양이 엄청 많아요 ㅋㅋ

돈가스집에서 파는 모밀 생각해서

쪼그만 덩어리 두개일줄 알았는데

주먹쥔것보다 약간 큰정도가

두덩어리가 떡하니 나오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이득ㅋㅋ



갈은 무와 파를 주셨고

댄무지(?)는 테이블에 구비되어있으니

셀프로 담으시면 됩니당 ㅋㅋ



진한색의 육수!!!!!

살짝 살얼음이 있어서

더운날씨에 제격!!!


보통 파랑 무는 넣어서 먹어봤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겨자소스도

같이 있길래 넣어봤는데

톡 쏘는맛이 다른것들과 잘 어울려요^^


면은 쫄깃하고 육수는

짭짤하면서 시원한것이

진짜 여태까지 먹은 모밀중에

제일 맛났어요 ㅋㅋㅋ


​착한가격에 양도 많고 ㅋㅋ

육수도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수있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한덩어리 남겼는데

또 생각이 난당...

또 먹고싶당.......




아는분이 알려주셔서
시켜보욌습니당 ㅋㅋ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시간이래요~

야식으로 시켜먹기 딱 좋은듯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닭발들이 가지런히
줄서있습니닼ㅋㅋㅋㅋㅋ

숯불향이 많이 나고
끓여먹는게 아니라서
뼈 바르기는 좀 힘들지만
맛있어요..^^

매운맛 시켰는데
첨엔 안매운데 먹다보면
혀에 불남요 ㅋㅋ


계란찜 같이 오는데
넘나 부드럽고 진짜 존맛 ㅜㅜ


매울까봐 쿨피스도 같이 주시는데
진짜 센스 터지는게 얼린거 주심 ㅜㅜ
매울때 먹으면 짱짱 ㅋㅋ


요렇게 닭발, 계란찜, 쿨피스,
단무지, 마요네즈 세트로
16,000원인데 닭발 양도 많고
맛있어서 담에 또 먹어봐야겠어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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