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굉장히 오래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피식대학 이라는 명문대에
재학중인 용쥬르이용주
학우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이 글은 예전 티스토리
이용중 수많은 오류들로 인해
극심한 서터렛서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손을 놓아버린 나에게
다시 티스로리를 시작 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해보는 포스팅 이므로
다소 연관성이 없다거나
아무말 대잔치인 점
너그럽게 양해 바랍니다


이거슨 유튜브 업로드 용으로
회사 복도좀 찍으려고 했는데
뒤따라 오던 두 직원들을
확인하게 된 후 황급히
종료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었던
실패한 동영상 촬영이 되겠다


흐린날의 점심시간
비 올것 같아서 우산 가져가면
비가 한방울도 안오는데
안오겟지~하고 안가져 가면
희안하게도 장대비가 내리는 매직


조카와 놀아준 것도 아니고
옆에 있었을 뿐인데
어느샌가 붙어있는 스티커들


가끔 너무 땡기는
달달한 과일생크림 케이크
물론 사진만 찍고 내 최애
피자빵과 소세지빵 사옴


출출해지는 시간이면
망설이지 않는다
몸뚱이가 원하는대로 움직일뿐


부족하다면 연료를
다양하게 더 채워주도록 한다
간만의 티스토리 포스팅은
사진 사이에 글쓰는 공간
만드는 터치가 조금(많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예전의
사진 업로드에 관한
오류들은 고쳐진 것인지
이 글을 업로드 해봐야 알겠지만
다음 포스팅도 자주는 아니지만
업로드 할 일이 있기를

오창에 볼일이 있어서

간김에 맛집이라길래

점심먹으러 가봄

대운프라자 1층에 위치한

갯마을바지락칼국수


삼인분 시킨건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옴

바지락도 짱많자너 ㅋㅋㅋ


김치도 겉절이느낌인데

매콤한것이 담백한

칼국수랑 찰떡궁합인것


메뉴도 많지 않아서

뭔가 칼국수 전문점 포스가 ㅋㅋ


내부도 넓어서

테이블도 많지만

그만큼 사람도 짱많음 ㅠ

그래도 맛나게 먹었으니 만족!

어제의 지나친 과음은

간절하게 해장을

울부짖게 만들어주죠

좀 덥긴하지만

얼큰한게 절실한 점심



해장용 수제비의 올바른 예.jpg



넘나 푸짐하게 잔뜩 나오는것!

날이 더워서 끓이면서 먹기가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남


수제비 기다리는동안

보리밥도 나와서

초장넣고 슥슥 비벼먹음


기본 양념장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새콤한 맛의 지고추

하나는 해장용 매콤한 양념장

난 당연히 둘다 ㅋㅋ

국물에 풀고 마시면

진짜 해장 끝판왕으로

다시 태어나는 맛인거임ㅋㅋ



칼국수나 수제비 먹을때

빠지면 섭섭한 겉절이!!

여기 겉절이 너무 맛남 ㅜㅜ



커다란 크기의 김치맨두 ㅋㅋ

수제비만 먹기 허전해서 시켜봄



파는 만두는 보통

집에서 만드는거랑 맛이

차이가 확 나는데

요기 만두는 딱!!

집에서 만든 그 만두의 맛임

밖에서 느껴보는

엄마의 손맛 ㅋㅋㅋㅋ


가격도 착해서

종종 오게될듯!!

이날도 매운게 땡겼죠

매운건 왜케 매일 땡기는거람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된

국제간짬뽕이란 곳이에요

간짜장은 봤어도

간짬뽕은 처음이라

궁금해서 시켜봄 ㅋㅋㅋ



흡사 제육볶음같은 비주얼에

국물이 없어서 뭔가

허전할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불맛 확 나면서

매콤한것이 완전 내입맛..

국물 없어도 아쉽지 않아여 ㅎㅎ



세트로 시켜서

같이 나온 탕수육이랑 군만두

탕수육도 맛있는데

저는 저날 이상하게

군만두에 꽂혀서 ㅋㅋㅋㅋ



가격표도 찍어왔서요

같이 가신분은

매워서 바나나우유 시켜드심 ㅋ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바나나우유....

아님 그냥 짜장면 드시는게..


어제의 음주로 인한 숙취...ㅠㅠ

청주에 칼국수집은 널리고 널렸지만
은근 호불호 갈리는집이 있는게
칼국수집인것 같아요 ㅜㅜ

이번엔 봉명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옛날손칼국수집으로 가보았습니당 :D


ㅋㅋ 엄청 큰 대야같은곳에 나와서 깜놀 ㅋㅋ

2인분 시켰는데 3~4 인분은 되는것같아요;;;
거기다 가격도 일인분에 오천원;;;

기계면이 아닌 손칼국수라 더 쫄깃한 느낌!!


밑반찬은 열무랑 겉절이김치랑 다대기(양념장)
이렇게 나오는데 저 양념장이 너무 맛나요 ㅋㅋ

국물에 풀어서 먹으면 바로 해장각 ㅋㅋㅋㅋㅋ


칼국수 나오기 전에 부추전이 나왔는데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욤 ㅋㅋ

이 후에는 정신없이 먹느라고...ㅋㅋ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ㅋㅋ

면 좋아하는 사장님 덕분에
쌀구경 못한지가 언제인지...크흡ㅠ

점심은 거의 면만먹는듯 ㅜㅜ

저는 쌀밥을 원합니다......ㅠ

암튼 그래서 오늘도 면먹으러...ㅎ

사직동에 있는 막국수집!!

청주는 좁은데 식당은 첨가보는곳이
엄청 많은듯 ㅎㅎ


처음 먹어보는맛 ㅋㅋ
뭔가 양념장이 쎈맛은 아니어서
비벼먹기 좀 심심한듯한 맛?

겨자랑 참기름 넣고 비벼먹는건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ㅋ

안에 동치미 채썬게 들어있어서
같이 먹으니 처음 맛보는 약간 특이한 맛 ㅎ


외부에서 느껴지는 깊은 내공 ㅋㅋㅋ

실내는 완전 그냥 시골 할머니댁 느낌이에영!


요건 저녁에 지인들과 함께
개신동 주민상회에서 마셨던
크림맥주랑 청포도맥주


과일화채 시켰는데 막 흔한 과일이 아니고
블루베리랑 망고같은거 있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 꿀맛 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사과소주인데
진심 존맛 개꿀맛....

단점은 홀짝홀짝 잘넘어가서
마시다보면 만취싱태 ㅋㅋㅋㅋㅋㅋ




매일 점심시간에 메뉴 고르는것도
일인거같아여....

원래는 연게소문에 가서
간장게장 먹으려고 했는데

왜때문에 내가 가는날이
내부 인테리어중인거쥬 ㅋㅋㅋ

그래서 산남동의 시골애로
목적지 급 변경 ㅠㅠ


크아 ㅋㅋ
비주얼 깡패넼ㅋㅋㅋㅋ


낙지덮밥을 시키면 이렇게
대접에 밥이 나와여!!!

왜냐면....ㅋㅋ


이렇게 같이 나오는 반찬들과
낙지볶음을 넣고 비벼먹으라고 ㅋㅋㅋ


청국장도 같이 나오는데
왠만한 전문점 못지않게 맛있어요 ^^

낙지볶음은 불향도 확 나는게
짜지도 않고 막 탱글탱글한게

무한 밥도둑 ㅋㅋㅋ

다 먹어서 없애줄테다 ㅋㅋㅋㅋ

처음 가본곳인데 다음에 꼭
재방문 하고싶어지는 맛이네요 ㅋㅋ

점심메뉴 뭐먹을지 고민되시면
여기도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영...^^​




온다.. 온다.....!!

오늘은 칼국수 먹으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아..!!!!!!!

수동은 야경만 보러와봤지
와서 점심식사하는건 처음인듯 ㅋㅋ



칼국수집이니까 칼국수!!!

천연조미료만 쓴다던대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는 아쉬우니까
들깨 칼제비도 ㅋㅋㅋㅋㅋ

들깨칼제비는 깨가 잔뜩 들어가서
엄청 꼬소꼬소합니다 ㅋㅋ
찹쌀옹심이도 쫜득쫜득 ㅋㅋㅋ
개졓아 ㅎㅎ



칼국수 나오기 전에 나왔던 보리밥은
이케이케 초장에 비벼서 챱챱챱


칼국수는 겉절이랑 깍두기 없으면
무슨맛으로 먹을까 ㅋㅋ

과식을 부르는 맛일세그려.. ( ͡° ͜ʖ ͡°)



내부도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것이
카페같기도 하고...^^


눈에 띄는 보라색이라
찾아가기는 쉽겠군요 ㅋㅋ

수동은 눈꽃빙수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식당보다는 카페가 많았던것 같은데
이젠 괜찮은 식당도 많이 생긴것 같으니
다음번엔 또 다른 맛난거 먹으러 와야겠당 ㅋㅋ







나가서 먹는것도
맨날 똑같은곳...
메뉴는 많지만 뭔가 지겨웡..ㅜㅜ

점심메뉴 검색하다
사직동 배달음식 쳤더니
블로그에 두군데 정도 나오더라구요!!

긴가민가 했지만
매일 같은곳 가느니
실패하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첫 주문을 해봅니당 ㅋㅋ



쫄면 시켰는데
돈가스도 오넹 ㅋㅋ

사직동의 김우동인데
처음엔 용우동 따라한거냐 뭐야 했는데 ㅋㅋ


항상 같은 메뉴의 점심식사에
불만족스러웠던 직장인들은
김우동에서 드셔봅시다 ㅋㅋ


걍 평타치는 맛인듯 하지만
항상 같은 메뉴에 지쳐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ㅋㅋ




모든 매뉴에
돈가스가 오는 혜자스러운곳 ㅜㅜ

​​

김치랑 단무지는
그냥 저기에 줄법도 한데
하나하나 일회용 용기에
담겨오는것에 감동...(•ө•)♡

돈가스 소그는 엄청 묽은 편이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글고 칠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메뉴 구성이 전혀
모자르거나 아쉽지 않네요 ㅜㅜ


무엇보다 샐러드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고
비주얼이 훌륭해서...크흡 ㅋㅋ

앞으로 자주 시켜먹게 될것같은
사직동의 김우동..^^


어흑...

추운 날씨도 힘든데

매일 점심메뉴 고르는게

훨씬 더 힘든듯...ㅠㅠ


추울땐 뭐겠어요!!


따끈한 국물 아입니꽈!!

ㅋㅋㅋ





오늘 선택한 메뉴는

청주 운천동에 위치한

"명품 순두부"


저는 굴순두부 선택!!

해산물 좋아하니까!!! 꺄르륵ㅋㅋ

(점심시간만 해맑..ㅋㅋ)




자리를 잡으면

잽싸게 밑반찬이 셋팅됩니다


종류는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항상 6가지 밑반찬+날계란이 나옵니다 ㅋㅋ

(고정 반찬은 겉절이와 무 장아찌)



애정하는 겉절이!!!



여기는 조명탓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ㅜㅜ


물론 맛은 두말할것 없쥬 ㅜㅜ

넘나 행복 ㅜㅜ


무 장아찌도

꼬들꼬들하니

입맛 돌게 해주고^^


이건 도라지와 무를

새콤달콤하게 무친건데


이게 또 밥도둑...ㅋㅋ



(재탕 지성)


뚝배기에 담겨서

보글보글 끓고있는

굴 순두부찡


돌솥에 나오는

갓지은 따끈한 밥은

그릇에 덜어주고



남은.. 뚝배기에는

같이 나오는 뜨거운 물을

부어두었다가

식사의...

마지막에....

드시면 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먹고 난 후였다고한다...

허허허...(먼산)






그럼

  • 배도 두둑히 채웠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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