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겹살이 땡기니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고기집으로 가봅니다


​배고파서 격한 검색결과
봉명동에 위치한 막바우로 결정!!


날이 추워 손시려웠는데
숯불에 손을 녹여줍니다



네모 반듯해서 안정적이었던
삼겹살&항정살&목살


나의 배는 너무 고픈데
천천히만 익어가는
너가 너무 원망스러워...


춥지만 시원하게 쏘맥 한잔
배고프니까


파절이랑 먹어도 맛나지만
굵은소금에 찍어먹는것도 존맛^^


껍데기는 그냥 먹는것보다
구워먹어야 진정한 맛을 알수있쥬 ㅋㅋ

두부김치는 좋았으나
그냥 김치가 없는게 아쉽...ㅠㅠ


뜨끈한 된장찌개 후루룩 마셔주면
몸이 사르르 녹는것이
넘나 맘에 드는것...^^


불판이 아니라
직화로 굽다보니 아무래도
탈까봐 자주 뒤집어야되서
손은 많이 가지만
그만큼 플러스되는 맛인듯 ㅋㅋ


퇴근후에 먹는건 0칼로리
맛있게 먹는것도 0칼로리


이래저래
오늘도 그냥 건강한 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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