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돼지곱창이 먹고팠는데

검색해봐도 소곱창집만 나오구 ㅜㅜ

멀리 가기에는 너무 배고파서

어쩌다보니 전혀 상관없는

육회를 먹으러 가버렸자너 ㅋㅋ



ㅋㅋ 색이 너무 이쁘당

새빨갛고 샛노랗고

노른자 탱글탱글 동글동글

오랫만에 먹으려니 신이 난당



사실 노른자는 따로 나오지만

사진찍으려고 올리고 찍어봤당

사실 어차피 스까물꺼라

상관없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찍어먹으면 한층 더 맛있어지는

뭔가 검은깨가 들어간것 같지만

무엇인지는 알수없는 저 소스

한방울씩 올려진 초빨소스는



데코용인건가 맛내기용인 거신가 ㅋㅋ



소스 듬뿍 찍어서

한 젓가락 챱챱

오랫만에 먹으니까 너무 마시쏘ㅡㅡ



처음에는 조금 밍밍했는데

끓일수록 진국으로 진화해버린

소고기 무우국ㄱ!!!!

술 마시면서 해장되는 느낌에

정신을 놓고 미친듯이 먹음 ㅋㅋ



이거슨 서비스로 주신 계란찜

요새 입맛이 오른 덕분인지 뭔지

계란찜도 짱마싯서 ㅎㅎ

이날도 무사히 만취...^^

집에 어떻게 왔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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